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5만명대로 낮아지고 신규 입원환자와 사망자도 줄어들었다. 반면 위중증환자는 증가해 3주 이상 400명대를 지속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5만 4,319명 늘어난 총 2천 772만 8,482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발생 5만 4,267명, 해외유입은 52명이다.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약 100명 적은 162명, 사망자는 14명 줄어든 40명이다. 남녀 각각 20명이며 80세 이상이 21명, 60~70대가 17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 1,069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많은 440명으로 22일째 400명대를 보였다. 80세 이상이 197명, 60~70대가 182명으로 대부분이며 10대 2명, 9세 이하도 6명 발생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