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숙명 '만성피로' 자율신경 불균형 탓?
현대인의 숙명 '만성피로' 자율신경 불균형 탓?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22.12.07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면부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피로감은 숙명과도 같다. 대부분의 피로는 하루 이틀 쉬거나 충분한 수면으로 사라지지만 그래도 피로감이 이어진다면 만성피로증후군 등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의 특징은 피로뿐 아니라 식욕부진, 소화불량, 나아가 불면증, 손발저림, 두통, 눈의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난다. 

방치하면 신체 컨디션 저하는 물론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만성피로에 대한 대처는 대부분 고용량 영양제나 수액 등에 의존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방법일뿐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데는 역부족이다. 

자하연한의원 임형택 원장[사진]에 따르면 여러 검사를 통해 처치를 받았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자율신경실조증을 의심해야 한다.

임 원장은 "자율신경은 여러 신체기관과 조직을 조절하는 말초신경다발로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외 균형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말한다. 

자율신경은 호흡부터 소화, 체온조절, 분비, 생식기관 등 신체 기능을 조절하는 만큼 이상이 생기면 만성피로를 비롯해 식욕부진, 소화불량, 장염, 어지럼증, 안면홍조, 불면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자율신경실조증 치료법은 심장 기능의 정상화라고 임 원장은 말한다. "스트레스와 불안, 지나친 긴장은 심장의 열을 올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과열된 심장에 냉각수를 붓듯 열을 가라앉히고, 심장의 기력을 다시 보충해야 한다."

임 원장은 "심장을 다스려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잡아주면 피로감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