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백신기업의 매출은 총 3조 4천억원이며 수출액은 6,287억원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6일 백신산업의 국내 매출, 수출, 고용 및 투자 현황 등을 담은 '2021년 국내 백신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백신기업은 159곳이며 이 가운데 대기업이 5곳, 중견기업이 42곳, 중소기업이 112곳이다. 분야는 백신 완제품이 약 30%, 백신 원부자재 32%, 백신장비 15%, 백신 관련 서비스는 36%로 나타났다.

국내 매출 3조 4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백신 완제품은 2조 6,885억원, 백신 원부자재는 865억원, 백신 장비 694억원, 백신 관련 서비스 6,361억원이다.

백신산업 부문 수출액은 총 6,287억 원이며 이 가운데 백신 완제품 5,637억 원, 백신 원부자재 1,410억 원,  백신 장비 430억 원, 백신 관련 서비스 763억 원이다.

투자비는 연구개발에 2,140억원, 시설투자에는 1,174억원 등 총 3,31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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