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성완)이 2022년 12월 3일부로 의대병원장에 진단검사의학과 이우인 교수를 임명했다. 경희대의료원 산하의 7개 병원 가운데 첫 여성 병원장이다.

신임 이우인 의대병원장은 경희대의대와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서울병원과 경희의료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임의로 근무했으며,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했다. 

강동경희대병원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감염관리실장과 적정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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