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안과(은평구, 장인범 원장, 사진 왼쪽)가 11월 21일 스위스 짐머(Zimmer)사와 4세대 클리어라식 Z8의 수술 결과를 공동발표하는 협약을 맺었다. 특히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등에서 발표되는 수술 결과도 포함된다.

2021년에 등장한 클리어라식은 스위스의 올가 그로센바허(Olga Grossenbacher) 박사가 개발한 시력교정술이다. 수술장비 FEMTO Z8을 이용하며 스마일수술 처럼 최소 절개 렌티큘 방식이다. 

짐머사의 첨단 소프트웨어로 자세 별 시축 및 난시 방향의 변화를 신속 추적해 교정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고속의 로우 에너지를 활용하는 만큼 수술 시간을 단축하고 깔끔하게 절개할 수 있어 회복기간과 통증, 부작용을 크게 낮췄다는 평가다.

장인범 원장은 “"짐머사와 공동으로 수술결과를 발표하게 되면서 좀더 안정적인 시력교정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적합한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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