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 척추센터 은상수 원장이 11월 17일 강남 세곡보건소에서 50~60대를 대상으로 '매일 건강한 척추'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건강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나를 위한 건강 한 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간 실시된다. 강연자로는 은 원장을 비롯해 을지대병원 오한진 교수, 서울대병원 김선신 교수 등 7명 등이다.
은 원장의 강연 주제는노년층의 대표적 척추 질환인 추간판 탈출증(허리디스크)과 척추관협착증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및 운동 등이다.
MRI를 비롯해 실제 시∙수술 장면으로 질환과 치료법을 쉽게 설명했다. 시니어가 대상인 만큼 운동 내용도 무리없이 따라 할 수 있는 정적이지만 효과적인 코어 운동 위주로 소개했다.
은 원장은 "올해 새로 개소한 세곡보건소에서 척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중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웠다"면서 "강연을 통해 많은 이들의 허리 건강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연 내용은 은상수 원장의 유튜브 채널 ‘닥터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에서 다룬 내용 이외의 척추 질환 및 치료법 등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은 원장의 저서 ‘매일 척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척추’는 올해 9월 ‘2022년 세종 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