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리모]
[사진제공 리모]

주식회사 리모(대표이사 배은경)가 매일경제TV 교양프로그램 극찬기업에 출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걸음걸이를 분석하고 건강을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리모는 독자적인 인공지능(AI) 영상기술로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감지하고 이를 정상적인 움직임으로 디자인해주는 AI VR 전문 기업이다.

방송에 소개된 리모의 의료용 AI 솔루션인 '리모바디S'는 마커없이 간단한 카메라 촬영으로 사용자의 보행속도, 좌우균형, 관절각도, 보행변수 등을 3차원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근력 발달 정도와 근골격계 질환을 조기 예측할 수 있다.

기존에는 보행분석을 위해 신체에 마커를 붙이고10대 이상의 카메라가 갖춰진 전용 공간이 필요했다. 하지만 리모바디S는 스마트폰 등 카메라 1대만으로도 촬영할 수 있어 공간과 시간, 비용에 대한 한계를 극복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모 관계자는 "리모바디S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가동범위 검사(어깨 가동범위, 엉덩관절 가동범위, 무릎 가동범위, 손가락 가동범위)와 동적균형 검사(STS 검사, TUG검사) 등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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