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보다 더 걱정, 골다공증환자 낙상
겨울철 난방보다 더 걱정, 골다공증환자 낙상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22.11.2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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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 이 지났지만 여전히 평년 이상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다음주 비 소식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골절 위험이 높은 골다공증 환자나 노년층은 빙판길 낙상사고 주의점을 숙지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은 골다공증을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으로 뼈가 약해져서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으로 정의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뼈의 구조와 강도가 약해진 만큼 일반인 보다 골절 위험이 약 7배 높다. 더편한정형외과 장준희 원장[사진]은 "낙상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노년층은 과음을 삼가고, 위험 장소에는 안전장치 및 밝은 조명 설치, 전선과 물건 정리와 더불어 꾸준한 운동을 통해 근력과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  또한 겨울철에 외출을 자제하고, 좁은 보폭으로 천천히 걸어야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된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낙상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고, 응급실에 방문하는 손상환자 4명 중 1명은 낙상 환자이다. 특히, 70세 이상 손상 환자 중 절반 이상은 낙상 환자로, 노년층에게는 더더욱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도 중요하다. 장 원장은 "부족한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하고 적절한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면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만큼 정기적으로 정형외과에 내원해 골밀도 검사를 받고 관리해야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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