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7만명대로 급증했다. 줄어들던 사망자와 입원환자도 다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7만 2,873명 늘어나 누적 2천 665만 4,729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발생은 7만 2,792명, 해외유입은 81명이다. 중국 외 아시아가 54명으로 가장 많고 유럽, 미주 순이다. 검역단계와 지역사회에서 각각 40명, 41명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많은 51명, 입원환자는 100명 급증한 232명이다. 사흘연속 증가하던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4명 적은 461명으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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