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만명대로 높아졌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다시 4만명대로 낮아졌다. 하지만 위중증환자는 이틀 연속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만 6,011명 늘어난 누적 2천 655만 8,765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발생은 4만 5,954명, 해외유입은 57명이며 수도권이 46.5%를 차지했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27명 적은 169명, 사망자는 16명 적은 41명이다. 하지만 위중증환자는 32명 증가한 451명이다. 

이번 주에는 신규확진자수가 최대 7만명대까지 올라가면서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5만 2,089명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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