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원진성형외과 이주헌 원장[사진]이 11월 10일 열린 2022서울심포지엄(주관 서울대병원 성형외과, 서울대의대 성형외과학교실, 서울대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안면거상술에 대해 강연했다.

Comprehensive nerve reconstruction(종합적인 신경재건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각계 전문가들 30여명이 모여 각 세션 별 주제와 관련한 발표와 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Current debates in facial palsy'(최근 안면마비에 대한 논쟁) 세션에서 'Technical considerations for preventing synkinesis in facial rejuvenation surgery'[안면거상 수술에서의 신키네시스(안면마비 후유증) 예방을 위한 기술적 고려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SMAS(스마스)안면거상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안면마비나 후유증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고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얻으려면 피부뿐 아니라 처짐의 근본 원인인 피부 속 스마스 층을 제대로 이해하고 정확한 방향으로 끌어올려주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또한 사람마다 근육의 길이와 스마스 층의 방향 등 조직 특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수많은 임상경험 데이터를 축적해 얻은 테크닉과 노하우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지난 2022부산미용성형심포지엄(BAPS)에 초청돼 'Facelift 수술의 변화된 술기'라는 주제로 강연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와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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