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한달여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라섰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약 2배 늘고 사망자도 증가했다. 위중증환자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만 3,759명 늘어나 총 2천 535만 5,350명이라고 발표했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2만 5,572명(59%), 비수도권 1만 8,116명으로 4만 3,688명이다. 해외유입은 71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전날과 비슷한 225명으로 2주가까이 200명 안팎을 보이고 있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약 2배인 143명 발생했으며, 사망자도 7명 증가한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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