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하스피 부사장 이준수, 엔젤로보틱스 대표 공경철[사진제공 엔젤로보틱스]
(왼쪽부터) 하스피 부사장 이준수, 엔젤로보틱스 대표 공경철[사진제공 엔젤로보틱스]

재활·헬스케어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대표이사 공경철)가 10월 19일 재활의료기기 전문업체 하스피(대표이사 성하청)에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엔젤로보틱스가 2020년에 출시한 착용형 보행재활로봇 엔젤렉스M은 현재 전국의 상급종합병원, 전문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뇌졸중, 척추손상, 파킨슨, 뇌성마비 환자의 보행재활훈련에 사용되고 있다. 

하스피는 1995년 설립 이후 재활치료, 측정평가, 메디컬 피트니스 분야에서 대표적인 재활의료기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엔젤렉스M 판매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경철 대표는 "최첨단기술이 적용된 엔젤렉스M과 하스피의 전문적인 영업력이 만나 국내 판매인프라의 확대 및 국내시장 점유율 증가 등의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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