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영준)가 최신 하이엔드 혈관조영 시스템인 '알피닉스 하이데프 에디션'(Alphenix Hi-Def Edition)을 설치했다.

알피닉스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로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초고해상도 디텍터를 탑재하고 있다. 기존 대비 영상을 4배 이상 확대할 수 있고, 혈관 내 삽입하는 초미세 디바이스를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뇌졸중, 색전술, 동맥류 등 혈관질환 시술시 스텐트나 코일 등 마이크로 디바이스의 위치와 모양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시술의 안정성뿐 아니라 효율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준 대표는 "캐논메디칼의 초고해상도 디렉터 기술은 기존에 비해 최소 4~5년 앞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 캐논 김영준 대표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서상현 과장
(왼쪽부터) 캐논 김영준 대표와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서상현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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