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의 패치형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70)가 일본에서 허가받았다. 

이에티센스는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티패치의 일본 건강보험 수가는 10월 1일부터 적용됐다.

에이티센스는 지난해 12월 현지 파트너사인 재팬 라이프라인과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이달 초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5년간 약 278억원 이상의 매출 규모를 전망하고 있다.

이 제품은 별도의 충전이나 배터리 교체가 필요하지 않으며, 뛰어난 부착성과 샤워 중에도 떼어낼 필요 없는 방진방수(IP44/IP57) 기능도 갖췄다. 최장 사용기간에 따라 ATP-C70(7일), ATP-C130(14일) 총 2개 제품으로 나뉘며 일본에 수출되는 기기는 7일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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