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극성 축농증, 수술 최적기는 만성화 이전
환절기 극성 축농증, 수술 최적기는 만성화 이전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22.09.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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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만성 비염이나 축농증을 겪는 이들에겐 반갑지 않은 계절이다.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해지기도 하며 건조한 날씨와 밤낮 온도차이로 면역력이 저하돼 감기를 비롯 코막힘 증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단순한 감기나 알레르기로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심해지면 코 내부에 비어 있는 공간인 부비동에 염증이 생기고 점막에서 생성된 분비물이 쌓이게 되면서 축농증(부비동염)이 발생한다.
 
축농증이 만성화되면 두통, 수면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 나아가 식욕저하, 호흡곤란, 기억력 및 집중력 감소, 안구 건조증, 코골이 등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약물로도 호전이 안될 정도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강남점) 신일호 원장[사진]에 따르면 축농증수술은 염증이 발생한 코 내부 부비동을 개방하여 환기와 이물질 배출이 원활하도록 콧속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수술 효과가 크지 않은데다 후유증까지 동반된다는 인식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으로 질환 부위를 정밀하게 확인하는 만큼 조직손상을 최소화해 안전하다.

특히 당일 퇴원 및 수술 후 회복이 빠른데다 개인에 따라 의료보험도 적용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

수술은 만성화되기 전에 하는게 적합하다. 합병증을 유발하고 재발이 잦은 질환 특성 때문이다. 신 원장은 "수술 후에는 부비동과 비강을 주기적으로 세척해 콧속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를 하는 것이 좋으며 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검사하는 등 꾸준하게 관심 기울여야 후유증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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