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만명대로 낮아졌다. 평일 기준으로는 지난 7월 8일 이후 최저치다.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도 지속 감소 중이다. 사망자는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만 9,108명 늘어나 총 2천 456만 5,021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1만 5,455명(54%), 비수도권 1만 3,350명으로 2만 8,805명이다. 해외유입은 30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9명 감소해 399명으로 한달 반만에 300명대로 낮아졌다. 입원환자도 2명 줄어든 133명으로 6일 연속 100명대를 보였다. 

사망자는 9명 늘어나 68명이다. 80세 이상이 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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