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원장 윤호주)이 지난 17일 통원치료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통원치료센터는 당일 입원해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나 시술, 처치 등을 받는 환자들과 항암치료 및 주사처방 환자들이 안정을 취하면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당일 입원과 퇴원이 가능해 신속한 입원으로 환자의 치료 지연을 줄이고, 시간적, 경제적 손실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술과 시술 환자구역 9개 병상과 항암 및 주사실 구역 20병상으로 구성됐으며, 10명 내외 간호인력이 오전 7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상주하며 환자에게 원데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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