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회 피칭데이에서 3곳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1위 선정기업은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한 면역항암제 플랫폼 기술을 소개한 포투가바이오(Fortuga Bio)가 차지했다. 공동 2위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전 주기 솔루션 DEEPCT와 노블 바이오마커 TLBM을 소개한 바스젠바이오(Basgen Bio)와 앱타머(Aptamer) 기술 기반의 난치 질환 진단 및 치료제 솔루션을 제시한 사이키바이오텍(Sci-Key Biotech)이 선정됐다.

피칭데이(주관 보건복지부)는 혁신 기술 및 역량을 갖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 ž지원하는 행사로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총 8천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된다. 

암젠의 과학 기술을 소개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11월에 예정된 ‘바이오데이(Bio Day)’ 사이언스 프로그램에 최종 수상기업 3곳의 참석 및 발표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1등 기업에는 암젠 글로벌 연구개발 부서의 멘토십 기회가 특전으로 제공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