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의 약 절반인 3만 7천여명으로 급감했다. 주중에 늘었다가 주말에 낮아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사망자와 입원환자는 줄었지만 위중증환자는 사흘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만 7,548명 늘어난 총 2천 360만 6,740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1만 8,272명(49%), 비수도권 1만 8,990명으로 3만 7,262명이다. 해외유입은 286명이다. 

위중증환자는 562명으로 지난 2일 이후 사흘연속 증가했다. 사망자는 23명 줄어든 56명, 입원환자는 75명 감소해 167명으로 일주일만에 1백명대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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