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리봄한방병원)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리봄한방병원)

리봄한방병원이 8월 31일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2022년 한의약 일본인 환자 유치 활성화 포럼'(주최 한국한의약진흥원)를 개최했다.

한의약진흥원은 지난해 인접 국가 대상 맞춤 한의 의료기관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리봄한방병원을 일본 환자 유치 지원센터로 선정하는 등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 바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9개 의료기관 담당자 및 관련 협회 11개 의료관광에이전시, 일본어 통역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해 일본인 환자 유치 역량 강화 전략 등을 토론했다. 또한 일본인 환자 대상 의료관광 특화상품 및 마케팅 사례, 환자 유치 및 응대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리봄한방병원 정준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 규제가 완화된 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K-의료관광 시장 또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아끼지 않고 나눠 일본 환자 유치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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