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수술시 항생제 투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종합점수가 낮아져 항생제 사용량을 더 줄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대상기관은 개두수르 고관절치환술 등 18개 수술에 대해 994개 기관이었다.

평가 결과, 1등급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45곳, 종합병원 61곳, 병원 278곳 등 총 133곳이다.

2등급은 강동경희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노원을지대병원, 명지병원, 서울백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일병원 등 110곳이다. 

3등급은 나사렛국제병원 서울병원 호산여성병원 홍익병원 안양샘병원 등 287곳이다.

4등급은 건국대충주병원, 경찰병원, 서재곤링커병원, 우리들병원(청담동), 혜민병원, 희명병원 등 252곳이다. 5등급 165곳이며 등급제외는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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