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나흘연속 감소해 10만명대 초반까지 낮아졌다. 이달 4일 이후 처음이다. 사망자는 감소하고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는 다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만 1,140명 늘어난 총 2천 280만 2,985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4만 5,588명(45%), 비수도권 5만 5,194명으로 10만 782명이다. 해외유입은 358명이다.

위중증환자는 575명, 입원환자는 40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세자릿수를 보였던 사망자는 19명 감소한 81명으로 낮아졌다. 80세 이상이 44명, 70대가 19명, 60대가 11명, 50대가 11명으로 중고령층이 약 98%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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