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사흘연속 감소해 11만명대를 보였다. 위중증환자와 입원환자는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세자릿수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만 3,371명 늘어난 총 2천 270만 1,921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5만 443명(45%), 비수도권 6만 2,559명으로 11만 3,002명이다. 해외유입은 369명이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든 566명, 입원환자는 59명 감소한 380명이다. 사망자는 45명이나 급증해 108명 발생했다. 연령 별로는 80세 이상이 72명, 70대가 23명, 60대가 7명, 50대가 3명으로 50대 이상이 105명을 차지했다. 9세 이하에서도 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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