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환진자수가 이틀연속 감소해 11만명대를 보였다. 사망자와 입원환자도 줄었지만 위중증환자는 계속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1만 944명 늘어나 총 2천 224만 331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4만 7,666명(43%), 비수도권 6만 2,882명으로 11만 548명이다. 해외유입은 396명이다.

위중증환자는 531명으로 지난 17일 469명 발생한 이후 지속 증가했다. 하지만 닷새연속 증가해 전날 84명을 보인 사망자는 64명으로 크게 줄었다. 입원환자 역시 427명에서 333명으로 급감했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대부분은 50세 이상이다. 특히 이달 2째주 보고된 사망자 가운데 50세 이상이 96%이며 이 가운데 33%는 백신 미접종이거나 1차 접종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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