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차세대 백신과 약물 개발 연구 솔루션을 발표한다.

회사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2022년 대한질량분석학회 하계학술대회(KSMS 2022,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질량분석기와 워크플로우 및 소프트웨어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되는 솔루션은 표적 및 저분자 정량, 처리량이 많은 정량 단백질체학, 생체 분자 특성화, 직관적인 AI(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분자 스펙트럼에 걸친 최첨단 생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약물 개발 솔루션 가운데 자동 치료 전처리 플랫폼인 Thermo Scientific AccelerOme은  샘플 전처리의 자동화를 통해 재현성을 향상시켜 질병 및 새로운 치료법 연구를 위한 바이오마커 발견에 중점을 두고 있는 단백질체학 연구원에게 적합하다.

또다른 약물 개발 솔루션인 Thermo Scientific Direct Mass Technology 모드와 Thermo Scientific µPAC Neo HPLC 컬럼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클라우드 기반 Thermo Scientific Ardia 플랫폼과 Thermo Scientific BioPharma Finder 5.1 소프트웨어, Thermo Scientific Proteome Discoverer 3.0 소프트웨어, Thermo Scientific Orbitrap Exploris 질량분석기 플랫폼 등 분석 솔루션은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Thermo Scientific AccelerOme 자동 시료 전처리 플랫폼과 키트
Thermo Scientific AccelerOme 자동 시료 전처리 플랫폼(오른쪽)과 키트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