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배지 전문기업 아지노모도제넥신이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BIX2022, 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세포배양배지 브랜드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는 Summer in BIX를 주제로 한국바이오협회의 바이오플러스와 리드엑시비션스, 그리고 인터펙스와 콜라보레이션으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세포배양배지 기술인 CELLiST(셀리스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셀리스트는 회사의 배지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세포배양배지 브랜드다.

특히 셀리스트가 아미노산 연구 역량과 전문지식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CHO-K1, CHO-S, CHO-DG44 및 CHO-DXB11을 포함한 대부분의 CHO 셀 라인에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단 6개월부터 1년 사이에 배지를 변경할 수 있는 SWITCH PROGRAM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세포배양배지를 셀리스트 시리즈로 변경(Media Switch)해 생산성과 항체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연구개발(R&D)을 비롯해 제조/공정, 물류, 패키징까지 바이오-제약 회사를 아우르는 유일한 종합제약바이오 컨벤션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런 만큼 최신 세포 배양 기기 및 분석 장비 등을 활용해 고객의 세포배양배지 변경에 필요한 기술적 서비스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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