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 등 여러 선진국에서는 국가별 지역별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소아암 조기진단 사업이 국내에서도 본격 실시됐다.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지난 어린이날을 기해 서울지역 소아과 병의원과 연계해 대표적인 소아암인 신경모세포종의 대규모 선별검사에 들어갔다.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신경모세포종에 대한 대규모 집단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지난해 신경모세포종 검사법(ELISA, 항원항체반응검사법)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