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수가 넉달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다. 위중증환자와 사망자, 입원환자 모두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만 285명 늘어나 총 1천 944만 6,94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수도권이 5만 2,438명(53%), 비수도권이 4만 7,315명이다. 해외유입은 532명이다.

신규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177명, 입원환자는 296명으로 300명에 육박했다. 사망자는 25명으로 70대 이상 고령자가 19명을 차지했다. 누적 사망자는 2만 4,93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9만 7천여명 늘어나 40만 5천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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