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을 맞아 3만명대로 낮아지고, 위중증환자는 닷새째 100명대를 보였다. 신종변이 BA.2.75 변이환자가 또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 5,883명 늘어나 총 1천 924만 7,49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1만 8,721명(53%), 비수도권 1만 6,819명으로 3만 5,540명이며 해외유입은 343명이다. 

신규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든 144명, 사망자는 1명 감소한 17명이다. 입원환자는 35명 적은 201명이다.

신종 변이인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 확인돼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환자는 충북에 거주하는 20대로 3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BA.2.75 해외유입 사례의 지인으로 공항에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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