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총동창회가 지난 27일 이승호 총동회장 및 김경환 연세의대 학장과 강성준 원주의대 학장 등의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13명의 장학생에게 광혜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승호 총동회장은 자신의 노력과 정열을 다하면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않을 수 없다며, 더욱더 학업에 열중하여 훌륭한 의학자로서 성장해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82년 연세의대 졸업동창들이 모은 기금으로 출발한 광혜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약 1,450명의 학생들에게 총 27억원의 장학기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