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박람회 당시 모습(사진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18년 박람회 당시 모습(사진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코로나19유행으로 중단됐던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가 다시 열린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과 함께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2022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채용박람회에서는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47곳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등 정부기관 3곳과 제약산업 특성화대학원 3곳이 참여했으며, 3천여명의 취업준비생이 몰렸다.

2019년에는 74개 제약바이오기업과 6개 기관 등 총 80개 부스가 들어섰으며, 약 6,200명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협회는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시작된 만큼 향후 확산 추이에 따라 온오프 하이드브리드 형태 등 개최 방식을 결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