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국내 최초로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을 오픈했다. 연중 무휴 24시간 원스톱 진료하며 응급수술도 가능하다. 최소 절개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이 적은 최소 침습 뇌내시경수술도 가능하다.

중추신경계 혈관 기형 중 하나인 뇌 해면상 혈관종은 뇌 부위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며 내측 측두엽, 시상 또는 뇌간 등 뇌 깊은 곳에 발생할 경우 약물로는 치료가 어려운 뇌전증이나 의식변화, 혼수, 편마비, 안면마비, 복시 등의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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