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립된 사노피의 비영리재단 사노피글로벌헬스가 40개 저소득국가에 자사 약물을 공급한다. 

사노피글로벌헬스는 이를 위해 전 세계 극빈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비영리 의약품브랜드 임팩트를 출범시켰다. 

임팩트에는 WHO(세계보건기구) 지정 필수의약품인 인슐린, 글리벤클라마이드, 옥살리플라틴 등 사노피 오리지널 약물 30종이 포함된다. 치료 영역도 당뇨병, 심혈관질환, 결핵, 말라리아, 암까지 아우른다.

사노피는 또 취약 지역 내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확장 가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나 혁신 기업을 지원하는 임팩트 펀드도 조성한다.

임팩트 펀드는 헬스케어 전문가 교육 지원을 위한 글로벌, 지역 및 국가 별로 지원해 지속 가능한 의료 시스템 운영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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