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회장 이민혁)가 7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희귀 유전자 변이를 가진 폐암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수기 발굴을 위한 공모전 '미스터케이(MR K; MET, RET, KRAS)를 찾아라'를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KRAS, RET, MET 등 희귀 유전자 변이가 발견되는 폐암을 진단받은 환자와 보호자다.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겪은 걱정과 어려움, 힘들었지만 씩씩하게 이겨낸 경험 등을 A4 용지 1장 이내로 작성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한다.

1인당 1편만 제출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최종 수상자 3인은 오는 심사를 거쳐 9월에 발표되며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각색과 편집을 거쳐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 대한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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