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반가수분해물인 라이넥이 통증 임상시험에 들어간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라이넥에 대한 통증 효과 입증울 위한 연구자 임상시험 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김두환 교수가 주도하는 이번 임상시험은 어깨충돌증후군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라이넥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다.

어깨충돌증후군은 팔을 들어올릴 때 어깨와 팔의 뼈 일부가 마찰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지만 원인과 치료법이 달라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

심하면 회전근개 손상과 함께 어깨 운동기능이 감소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은 7월부터 라이넥 통증 연구자 임상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한다. 

라이넥은 알코올성 및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환자에 대한 간기능 개선제로, 누적 판매량이 6,500만 도즈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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