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장성형외과피부과의원(이하 리엔장)이 6월 26일 미용의학심포지엄(더케이호텔 한강홀)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5회차로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응급상황에서의 처치와 상담방법', 2회차는 '필러시술의 트렌드와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고찰', 3회차는 '체계적인 비만치료법', 4회차는 '스킨케어를 위한 기미치료와 스킨부스터', 5회차에서는 '안티에이징을 위한 필러, 보툴리눔톡신을 이용한 동안 시술과 레이저 리프팅 및 실리프팅에 대한 고찰'이다. 

발표된 내용은 세미나에 참석한 리엔장네트워크 의료진들에게 공유됐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리엔장의원 원장이 전하는 포인트도 제시됐다. 박덕준 원장(강남점)은 미용시술의 안전성을 위해서는 얼굴 해부학에 대한 의료진의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우선 원장(강남점)은 기미치료에 대한 개인별 피부 타입 맞춤 진료에는 동일한 시술이라도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의료진과의 꾸준한 소통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미치료는 약물치료가 병행되는 만큼 처방약물의 복용량과 기간의 준수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원장(목동점)은 최근 인기가 높은 레이저 리프팅과 실리프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연령대와 피부 탄력 및 두께를 고려해 시술해야 하며 치료법마다 장단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새로운 실리프팅법 개발 연구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의료시술에 대한 연구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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