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온여성의원(동탄, 대표원장 장기훈, 박경의)이 6월 20일 경기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임상심리사가 상주하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 임산부, 양육 모에게 전문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

병원 측은 이번 협약으로 난임 스트레스 감소와 임신 및 출산 우울증을 해소하는 등 산모에게 정서적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훈 대표원장은 "과거에 비해 시험관아기시술 또는 인공수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면서 난임 진단환자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는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협약으로 임신과 행복한 출산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은 부센터장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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