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지난 4월 열린 제4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진언 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된 SCI(E) 학술지 중 뇌와 척추 등 신경외과 전 영역에서 가장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신경외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에 수여된다.

이 교수는 극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 두번째로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정밀의학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SPINE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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