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룻새 3배 가까이 급증해 1만명에 근접했다. 입원환자와 사망자도 다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310명 증가한 총 1천 828만 9,373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2,519명, 서울 2,040명 등 수도권 5천명(54%)에, 대구 584명, 경남 573명, 부산 535명 등 비수도권 4,234명(46%)으로 9,234명이다. 해외유입은 76명이다. 

신규 위중증환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4명 줄었지만, 입원환자는 18명 늘어난 44명, 사망자는 2명 증가한 12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도 7,878명으로 전날보다 3천여명 증가했다. 현재 3만 9,306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이 가운데 1,916명이 집중관리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