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 장수기업인 (주)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20일 창립 96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유한양행은 지난 1926년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창업됐다.

조욱제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Great Yuhan, Global Yuhan’ 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을 위해서는 혁신신약 개발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국내 대표 장수기업이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 사회공헌 대표기업, 렉라자 등 국내 대표 신약개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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