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이 어린이날을 앞둔 5월 3일 주한덴마크대사관으로부터 옥토(문어) 인형 100개 및 레고 장난감 500개를 전달받았다.

옥토 프로젝트(Octo Project)는 지난 2013년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에게 뜨개질을 이용해 탯줄을 연상시키는 문어모양의 옥토 인형을 주자 심리적 안정을 되찾게 돼 널리 알려지게 된 프로젝트로, 이후 소아병동 환아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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