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절삭안하고 시력개선 '렌즈삽입술' 장단점 
각막 절삭안하고 시력개선 '렌즈삽입술' 장단점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22.04.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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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근시 등 시력에 문제가 생기면 안경을 쓰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안경 착용을 불ㅎ편해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라식이나 라섹,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하지만 이들 시력교정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야하기 때문에 수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각막을 보존하면서 눈 속에 도수있는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렌즈삽입술(implantable contact lens, ICL)이 나왔다.

에스앤유(SNU)안과(서울) 이동훈 원장[사진]은 "3D 첨단 장비로 안구의 구조를 파악한 뒤 개인에 적합한 렌즈 종류와 정확한 삽입 위치를 결정하고 수술을 진행하는 만큼 안전성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한다.

각막을 절삭하지 않는 만큼 기존 시력교정술 보다 장점이 많다. 이 원장에 따르면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혼탁 발생 위험성이 현저히 낮고, 일부 각막이 원추처럼 튀어나오는 원추각막이 있어도 수술받을 수 있다. 

초고도근시나 고도난시교정에도 적합하고 수술 후 시력이 저하하는 근시 퇴행도 없다. 문제 발생시 렌즈만 제거하면 된다.

렌즈삽입술은 렌즈 삽입 위치에 따라 홍채 앞이면 전방렌즈, 뒤면 후방렌즈로 나뉜다. 아쿠아 ICL 등 후방렌즈삽입술은  외관상 렌즈가 거의 보이지 않고 홍채를 절개할 필요가 없다.

이 원장은 "장점많은 수술이지만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는 없다"면서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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