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GC-MS 포트폴리오(사진제공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세계적 과학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가스 크로마토그래피(GC)와 가스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GC-MS)를 출시했다.

여기에는 써모 사이언티픽 트레이스 1600 시리즈 가스 크로마토그래피를 비롯해 써모 사이언티픽 AI/AS 1610 액체 오토샘플러, 써모 사이언티픽 ISQ 7610 싱글 쿼드러플 GC-MS와 써모 사이언티픽 TSQ 9610 트리플 쿼드러플 GC-MS/MS 포함돼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출시된 분석기는 식품, 환경, 산업 및 제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늘어나는 분석 수요를 위해 높은 효율과 생산성에 맞춰 디자인됐다. 고객의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수집해 반영한 결과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한국 지사의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한준성 전무는 "새 분석기 역시 분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측정법을 단순화하고 손쉬운 사용 그리고 실험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계획되지 않은 다운타임을 방지하고 직관적인 기술을 통한 쉬운 사용법으로 실험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분석기의 특징으로는 △기기 가동 시간의 연장과 진공 상태를 유지하면서 MS 이온 소스, 필라멘트 및 분석 칼럼을 제거할 수 있는 고유한 GC 모듈식 및 NeverVent 기술  △더 넓어진 고해상도 다기능 터치스크린 및 툴-프리 컬럼 연결 △조명이 설치된 GC 오븐과 오토샘플러 주사기 △GC 터치스크린을 통한 사용법 동영상 지원 △최대 샘플 처리량을 위한 분석법 통합이 가능한 새로운 MS 디텍터의 일관된 감도와 확장된 선형 다이나믹 레인지 기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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