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사장 정난영)의 케토톱이 한국능률협회가 조사한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2년연속 관절염패취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케토톱은 기존의 경구용 관절염치료제의 위장장애를 극복하기위해 만든 세계최초의 관절염 패취제로 94년 출시 이후 큰 호응을 받아왔다.
태평양제약 측은 이러한 브랜드 파워의 근원을 앞선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지향 중심의 창조적인 마케팅력에서 찾고 있다.
이창호 마케팅팀 상무는 『케토톱의 신화는 고객지향 마인드에서 생겨났다. 사내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각종 아이디어와 개선점이 즉각 실현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케토톱을 장수 브랜드로 이끈 비결』이라고 말한다.
태평양은 이를 위해 매년 관절염질환자를 대상으로 두차례 정량, 정성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그동안 조사된 고객의 요구사항을 집약한 업그레이드된 케토톱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