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승호회장
보령제약의 창업자, 김승호 회장이 2001년3월29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 룸에서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선정 제33회 경영대상 경한국의 경영자상영을 수상했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한국의 경영자상경은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1969년부터 경영계, 정계, 언론계, 경제관련 기관 및 단체 등 업계 등의 추천을 받아, 매년 한국의 경제발전을 선도하며 기업경영의 업적이 탁월한 경영자로 올바른 기업인상 정립에 주축이 되는 경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영자상이다.
한국능률협회는 의약분업과 외국계 제약사들의 국내진출 등 제약업계 전반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보령제약이 인류건강을 위한 기업으로 그 동안 펼쳐온 많은 기업적 성과와 더불어 김승호 회장의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이번의 수상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보령의 김승호 회장은 지난 40여년간 한결같이 의약제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과 1985년부터 보령의료봉사상을 제정, 의료인을 지원해 온 점, 기업혁신 문화인 NEO21의 전개 등의 그간 경영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