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안규중)이 19일 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의료정보화 방향 및 한국형 K-EMR 구축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에는 JAVA 기반의 건국대학교병원 EMR 구축 사례 및 실제 가동 상황을 시연했다.

건국대병원 한기태 의료정보팀장은 건국대병원의 K-EMR 구축과정 및 의료정보시스템을, 현대정보기술의 유병일 부장이 수행업체 관점에서의 사례발표, 인텔코리아에서 ‘인텔의 디지털 헬스’를 소개했고, 보건복지부 이태한 국장이 국가의료정보화 및 표준화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데이터웨어하우스, 의무기록, 진료부문, 간호부문의 구축사례도 상세히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