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가 19일 전국 41개 의대를 대상으로 의사국시 합격률을 조사한 결과 가천의대, 성균관의대, 아주의대, 울산의대, 제주의대, 포천중문의대가 100%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포천중문의대는 4년 연속, 가천의대와 성균관의대는 3년 연속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의대별 합격률은 ▲가톨릭의대 93% ▲건국의대 91.2% ▲경희의대 91.3% ▲계명의대 95.2% ▲고려의대 96.3% ▲부산의대 92.4% ▲서울의대 93.2% ▲순천향의대 92.1% ▲연세의대 93.9% ▲을지의대 97.8% ▲이화의대 91.6% ▲인제의대 94.6% ▲인하의대 91.4% ▲중앙의대 90.1% ▲충북의대 94.7% ▲한림의대 96.2% ▲한양의대 92.2% 등이다.
울산의대는 지난해에 1명이 불합격해서 서남의대는 올해 2명이 불합격해서 6년 연속 100%합격 도전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