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의 비타민D 부족과 관련한 5개 유전자변이가 발견됐다.

중앙보훈병원 보훈의학연구소 서제현 연구전문의, 내분비내과 김예안 전문의와 서울대병원 강남검진센터 윤지완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 1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결핍과 관련하는 유전체 변이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내분비와 대사'(Endocrine and Metabolism)에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일부 유전변이(GC, NADSYN1, ACTE1P, PDE3B 유전자)가 바터만D 부족과 관련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남성의 47%, 여성의 65%가 비타민D 부족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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