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하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엿새만에 다시 4천명대로 올라섰다. 입원환자는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388명 증가한 총 67만 4,85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경기 1,567명, 서울 973명, 인천 243명, 전남 160명, 광주 158명, 부산 156명, 강원 113명, 충남과 경남 각 112명 등 4,007명이다.

해외유입은 381명으로 수도권 2,984명(74%), 비수도권 1,02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31명 줄어든 749명, 입원환자는 100명 급증해 450명이다.

사망자는 52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6,166명으로 치명률은 0.91%다. 7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77%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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